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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아, 비키니 콘셉트 스타 화보로 ‘초복이’ 실종 ‘더 좋다?’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동시에,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시작된 요즘 많은 여성들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인기 KBS 드라마 '추노'에서 극 중 도망 노비 초복이 역으로 활약한 민지아가 비키니 스타 화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민지아의 비키니 화보는 세계적인 휴향지 발리 호화 리조트를 배경으로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부터 세련되고 때론 매혹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콘셉트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존에 드라마 속 의상에 감춰져 보여주지 못했던 S라인 몸매를 강조한 의상 등을 훌륭히 소화, 작가 및 스태프뿐만 아니라 멀리서 촬영을 지켜보는 현지인들의 마음마저 흔들었다.
 
촬영 작가는 "민지아씨는 드라마에서 항상 노비 분장을 하고 있어서 스태프 미팅 때 처음 보고 못 알아 볼 뻔 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인데 드라마 속 초복이의 이미지로 기억 되기에는 아까운 배우라고 생각했다. 직접 촬영을 해보니 세련되고 아름다운 표정과 몸매 그리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배우였다."고 칭찬했다.
 
민지아 역시 "팬들께 초복이 때의 모습이 아닌 다른 여러 모습을 보여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름다운 발리에서 촬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담동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민지아씨의 화보가 공개되면서, 자신감 넘치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는 지방흡입수술이나 가슴확대수술도 사실은 안정적으로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해 겨울과 봄철에 시술하는 것이 좋다."며, "예외적으로 필러를 이용한 쁘띠가슴성형의 경우는 올 여름에 시술 후 휴가를 가도 무방할 정도로 결과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성형수술 방법과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지아는 지난 2004년 성시경의 '차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추노'를 통하여 자신의 이름과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현재 휴식과 재충전 그리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