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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군입대’에 투자자 뿔났다

군입대한 이준기가 때아닌 법적 소송에 휘말릴 조짐이다.

한 인터넷 매체는 16일 영화 ‘그랑프리’의 제작사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준기는 군입대를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놓고는 5월 3일 군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영화 '그랑프리'를 촬영중이었는데 갑작스래 지난 3일 군입대를 감행했다.

특히, 10회 이상 촬영한 그랑프리의 주요 신을 이미 많이 찍어, 이준기역을 새로 캐스팅을 해 영화를 다시 찍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소속사 역시 이준기의 입대 가능성을 사전에 인식하고도 촬영을 감행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돈을 댄 투자자들이 엉뚱한 손해를 보게 됐고, 투자자들은 소속사와 배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할 것이란 소리도 들린다. 

현재 영화 '그랑프리'는 이준기가 하차했고 양동근이 캐스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