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블랙컬러 라벨로 패키지를 변경하며,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음료 여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블랙컬러 라벨을 본격 도입해 스포츠음료의 강인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블랙 컬러를 통해 좀더 차별화된 스포츠음료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구축하게 된 것.
파워에이드의 인기 품목인 600ml 제품과 1.5L 페트 제품은 핵심 고객층인 남성들에게 더욱 스포츠음료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라벨 전체를 블랙 컬러로 통일한 것이 특징. 특히 1.5L 제품은 600ml 제품의 오목한 그립보틀을 적용해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파워에이드의 패키지 리뉴얼은 지난 해 12월 실시한 온라인 소비자 조사결과(2009년12월, 스포츠음료 음용자 200명 대상 진행) 기존 파워에이드의 블루 라벨 대비, 약 50% 이상 많은 사람들이 높은 선호도와 구매욕구를 보여 올해 파워에이드의 브랜드 강화에 더욱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카-콜라사 측은 “파워에이드는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소비자들에게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견고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며, “이번 블랙 라벨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스포츠음료의 이미지를 내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스포츠음료로서 월드컵의 스포츠 열기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