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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가 몽키3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의 5월 2주(5월 10일~5월 16일) 주간차트에서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가 지난주 보다 무려 7계단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게다가 다른 신곡 ‘사랑을 못해 이별을 못해’까지 여세를 몰아 4위에 랭크되면서 차트를 점령했다. 다비치는 히트곡 ‘8282’ , '사랑과 전쟁' '사고쳤어요'에 이은 인기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다비치와 함께 서인국의 ‘사랑해U’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랑해 U’는 지난주 대비 11계단 상승해 3위로 도약했다.
금주 몽키3 주간차트는 신곡들이 대거 10위권에 진입해 순위가 치열했다. ‘외톨이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씨엔블루의 ‘사랑 빛’이 6위를, 타이거 JK가 피처링 한 하하의 ‘술병’이 7위를 차지했다. 8위 ‘심장이 없어’로 인기를 모았던 에이트의 ‘이별이 온다’와 10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러브 발라드(Love Ballad)’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12위 SG워너비와 옥주현이 함께 부른 ‘페이지원’, 14위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 18위 서인영의 ‘잘가요 로맨스’, 23위 케이윌의 ‘버스가 떠난 뒤에’, 29위 빅뱅-김연아-트랜스픽션의 월드컵 응원가 ‘승리의 함성’이 선전하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발라드 가수 다비치, 에이트,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서인국 등이 주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컴백한 원더걸스가 다음주 주간차트 변수가 될 전망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