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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장항선 부자의 이야기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남자이야기”부터, 영화 “왕의남자”, “차우”까지, 지난 40년간 TV, 영화에서 푸근한 이미지로 열연을 펼친 연기자 장항선에게 연기자로 활동중인 아들이자 배우 김혁이 있다.
‘김혁’은 자신의 아버지인 ‘장항선’이 출연한 영화 “Tell Me Something" 속 아버지의 모습이, 자신이 알고 있던 아버지가 아닌, 완벽한 장 형사 캐릭터로 다가와, 영화를 보는 내내 전율을 느꼈다고... 영화 텔미썸씽을 계기로 연기자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자신이 꿈이었던 호텔 경영학 공부를 접고 연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김혁!
18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연기자로 데뷔한 김혁의 데뷔 스토리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