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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산악인 오은선,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

여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이룬 오은선 대장이 방송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다.

대한민국 산악계에 큰 역사를 남긴 오은선이 <승승장구>에 전격 출연, 여태까지 공개 된 적 없던 그녀의 색다른 모습은 물론, 그녀의 남다른 산사랑까지 공개했다고 한다.

등산복만 즐겨 입던 산악인 오은선은 이날 <승승장구>에서 등산복 대신 평소 입지 않았던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모습으로 등장, 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색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오은선은 <승승장구>의 오프닝에서 이문세의 ‘파랑새’를 직접 열창하는 등 평소 오은선 대장에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고 전해진다.

오은선은 완등 성공과 동시에 시달렸던 갖가지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자신의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스페인의 유명 여성 산악인 에두르네 파사반이 제기한 칸첸중가 등정에 얽힌 의혹에 대해서 속 시원히 털어 놓았다고 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