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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녀'의 시초는 지난 2002년 관중석에서 응원중이던 미모의 여인 미나다. 미나는 그 후 가수로 데뷔했고 현재는 중국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4년 후 2006년, 한국과 토고의 경기에서 긴 생머리에 응원복 차림의 '월드컵녀'가 또 한 번 탄생한다. 그녀는 '엘프녀'라는 별명이 붙은 한장희다.
연예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한장희는 최근 여성듀오 폭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김하율이 새로운 제3의 '월드컵녀'의 탄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미모의 여성들이 눈에 띄었는데, 그 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레이싱모델 출신의 김하율이었다.
이미 레이싱 모델로서 남성 팬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하율이 미나와 한장희를 뒤이은 월드컵녀로 등극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