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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무릎팍도사를 찾다… 결방 6주 만에 예능 재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이 결방 6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1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은 19일 정상 방송을 재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출연한 코너 '무릎팍도사'와 배우 김동욱 유오성이 게스트로 참석한 '라디오스타'를 내보낸다.

금난새는 지난 3월 녹화에 참여했으나 MBC 파업과 천안함 사태 등의 문제로 결방이 이어지며 한 달 넘게 방송이 지연됐다.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금난새는 이날 방송에 “어떻게 해야 대중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무릎팍 도사' 강호동을 찾는다.

금난새는 또 음악에 대한 열정과 본인만의 철학으로 오케스트라를 변화시켰던 거침없는 도전기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 스타' 코너에서는 배우 유오성과 김동욱 편 2탄이 방송 예정이다. 이들은 MC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과 함께 '나에게 배우의 꿈을 꾸게 한 영화'를 주제로 토크를 벌인다.

 

오는 26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피겨퀸' 김연아 출연분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