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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1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어떻게 해야 대중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무릎팍도사 강호동을 찾는다.
또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본인만의 철학으로 오케스트라를 변화시켰던 도전기를 소개한다.
금난새는 지난 3월 녹화에 참여했으나 천안함 사태와 MBC 파업등으로 결방이 이어지며 한 달 넘게 방송이 지연됐다.
이날 ‘라디오 스타’ 코너에서는 배우 유오성과 김동욱 편 2탄이 방송 예정이다.
이들은 MC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과 함께 ‘나에게 배우의 꿈을 꾸게 한 영화’를 주제로 토크를 벌인다.
한편, 무릎팍도사 김연아 편은 5월말에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