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윤종신·전미라 부부, 셋째 임신…아이 이름은?

가수 윤종신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윤종신은 최근 KBS 2TV 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 참석해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처음 밝혔다. 윤종신과 전미라 부부는 평소 다산 자녀계획을 밝혀왔었다. 부부는 첫째 라익에 이어 작년에는 둘째 라임을 출산했다.

소식을 들은 MC들은 축하와 함께 라익, 라임에 이은 셋째 아이의 이름에 관심을 표했다. 각자 의견을 내던 중 가수 길이 '라디오'라는 이름이 어떻겠냐는 황당한 제안을 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녹화분은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윤종신은 현재 MBC '라디오스타'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아트홀에서 '사랑의 역사'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 예정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