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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마시는 퓨어CF> 일본에서도 화제

매일유업이 만든 김연아의 마시는 퓨어 CM이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김연아의 마시는 퓨어 광고의 메이킹 필름과 CM이 일본 TBS의 주말 스포츠 심야 심층 프로그램인 [TBS S1] 에서 방송됐다고 밝혔다. [TBS S1]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김연아가 출연한 마시는 퓨어 CM 제작과정도 상세히 소개하며, 김연아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TBS S1]은 일본 지상파 방송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마시는 퓨어 CM의 거의 전량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김연아와 매일유업의 마시는 퓨어 등 관련 정보가 전달되면서 TBS 순간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대인 6.2%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TBS 제작진은 일요일 밤 12시경에 이 정도 시청률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하면서 김연아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 시간대 시청률로 시청가구수를 추산하면 무려 300만 세대가 김연아와 마시는 퓨어 CM을 지켜본 것으로 추산된다.

일본 TBS S1 후지노 노부키 (藤野信樹) PD는 “김연아 CM을 매일유업이 새로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일유업으로부터 자료를 받아서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아주 만족한다”고 밝혔다.

일본 TBS는 전국 28개 네트워크 사를 가진 일본 지상파 전국 방송사로서 매출액이 3조 7천억 원 가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