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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도 반지 때문에 윤아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아이돌그룹 2PM 택연이 성년의 날을 맞은 소녀시대 윤아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택연은 지난 17일 원더걸스와 함께 한 수학여행 특집 SBS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 녹화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로 성년을 맞은 윤아를 위해 잊지 않고 깜짝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택연은 이날 '추억의 미팅' 코너를 녹화하던 중 윤아에게 향수를 건냈으며 윤아는 "성년의 날 축하는 많이 받았지만 선물을 받은 건 처음이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동적이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김원희, 지상렬를 포함해 나머지 출연진들도 "두 사람 심상치 않다. 정말 사귀는 것 아니냐"고 추궁하자 두 사람은 "이제 해명하는 것도 지쳤다"며 성인다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오는 30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