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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주] 2차 보금자리 마무리.. 민간분양 ‘전무’

5월 넷째 주에는 2차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모두 마무리된다. 민간 건설업체들은 여전히 보금자리와의 경쟁을 피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기를 다소 늦추고 있다. 실제로 다음 주에는 민간 건설사의 일반분양 물량이 전무할 정도로 조용한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6~27일에는 2차 보금자리주택 기타특별공급이 있다.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에 한하며 이를 마지막으로 2차 보금자리 공급은 모두 끝난다.

한편 28일에는 판교신도시 일대에서 300가구 규모 단지의 모집공고가 예정돼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1만 9269가구(보금자리 1만 8511가구 제외한 물량 758가구)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청약>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관리공단 김포양곡관리소에서 김포양곡 양지마을 국민임대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1~3순위 구분 없이 일괄 접수되며 하루간 진행된다.

총 718가구 모두 청약 가능하고, 공급면적은 59㎡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서는 고령다산3 휴먼시아(국민임대)의 청약이 실시된다. 총 40가구 규모로, 공급면적은 74㎡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