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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체의 유통망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상담회가 개최된다.
전국유통인연합회(약칭 전유연)는 오는 6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유통인연합회 유통망대회'에서 성장기 중소기업체들에게 유통망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상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통망대회 1부에서는 옥션 이금용 회장·전 CJ홈쇼핑 조영철 대표이사 등 전문인들의 격려사와 MD 아카데미 유통교육원 허철무 원장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마켓팅-마진믹스기법과 효과적 운영전략'에 관한 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업체들의 신상품설명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진흥원 표준코드팀장의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밴더사가 알아야할 표준코드에 관련하여 설명회가 실시된다.
의원회의실 로비에서는 상품전시와 겸해 창업상담·대리점총판 관련상담회·신상품관련 유통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진다.
전유연 관계자는 "전국유통인연합회는 제조생산자와 실무경력자의 유통인들이 모인단체로 이번 유통망대회는 창립 4주년 행사를 겸해 열린다"며 "특히 유통에서 가장 어려운 실무 전문 인력의 유통망을 형성하고, 국내외로 성장기 중소기업의 실전 유통망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