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으로 유명한 홍삼은 보양식품으로, 암환자의 회복을 위한 약 대용으로 두루 복용됐다. 홍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식품들이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농심에서 출시한 '물처럼 마시는 홍삼수'는 성인 남성뿐만 아니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 학업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지친 수험생들에게 건강대용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다.
홍삼수는 국산수삼을 사용해 홍삼농축액과 인삼농축액으로 만들어져 감미료, 향료, 색소 등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수 있다. 하루에 2L를 마시면 인삼(4년근, 40g 기준) 한 뿌리에 해당하는 사포닌을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340L 1500원, 1.5L 4200원이다.
천지양의 '하루홍삼'은 초콜릿의 달콤함에 홍삼의 영양을 담았다. 초콜릿 1알에 5mg의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된 천지양 고려홍삼정이 들어 있어 '하루 홍삼' 1회 제공량(3알) 섭취 시 일일 섭취 권장량 기준으로 15mg의 진세노사이드를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한 상자에 2만5000원이다.
함소아제약의 '참진생 봉밀절편'은 6년근 홍삼을 꿀에 절여 건조한 제품으로 쫀득한 식감에 은은한 단맛과 쌉살한 맛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20g씩 10갑으로 포장돼 있다.
이는 신체 전반의 면역력을 활성화시킨다는 산삼배양근 추출물과 피로회복에 좋은 로얄젤리, 프락토 올리고당을 배합해 업그레이드 했다. 가격은 6만8000원이다.
농협 한삼인의 '홍삼요거트'는 6년근 홍삼농축액이 함유되어 있으며 설탕 대신에 올리고당과 요거트분말을 첨가해 제조했다. 또한, 국산 홍삼농축액에 국산 구기자농축액, 대추농축액과 같은 전통원료를 첨가했다.
저설탕(0.09% 이하), 무색소, 무방부제를 표현할 수 있는 고급 웰빙 제품으로 가격은 75g 3개 포장에 1900원이다.
한국한방식품공사, 허준본가가 최근 출시한 '떠먹는 홍삼푸딩'은 국내산 6년근 홍삼(홍삼사포닌 70mg 이상)과 벌꿀, 대추엑기스, 감초 추출물, 쌍화농축분말 등이 함유됐다.
국내산 벌꿀로 맛을 내며 푸딩타입으로 먹기에 좋다. 영양가는 높고 저칼로리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간식으로 좋다. 가격은 1세트, 55g*10개에 3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