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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창립 30주년 비전선포식 개최

창립 3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5년내 30대 건설사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반도종합건설, 반도주택, 반도개발 등 7개 계열사와 함께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창립 30주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2015년 30대 건설사 진입, 2020년 20대 건설사 진입"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 반도건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 반도건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뉴시스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공공사업 분야 조직을 강화, 대형PF와 임대형민자사업(BTL) 사업 수주를 늘려 주택과 공공사업을 같은 비중으로 육성키로 했다. 또 해외개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창립 30주년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하고 절감된 비용은 불우이웃돕기 및 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장학사업'에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