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은 기간별로 금리가 인상되고 중도해지가 자유로운 '신(新)해피정기예금 3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3호 상품은 13개월 약정을 기본으로 하되, 기간별로 △3~6개월 3.5% △6~10개월 4.0% △10~13개월 4.2% △13개월 이상 4.5%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해지 시점의 적용금리에 따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삼화저축은행 관계자는 "단기상품에 넣어두자니 금리가 너무 낮고 정기예금에 가입 하자니 금리가 오를 것 같아 망설여지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올해 1월에 출시돼 1,2호 모두 한도가 조기 마감됐던 것으로 금리변동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재테크 비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