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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구혜선 감독 <요술>로 영화 첫 선

한국 대중문화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 <요술>(제작: YG엔터테인먼트│배급: CJ엔터테인먼트│감독: 구혜선│주연: 임지규, 서현진, 김정욱)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 제작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대 힙합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 2000년대에는 빅뱅, 2NE1 등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획기적인 대중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영화 제작에 도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초 영화 제작’으로 개봉 전부터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YG가 선택한 감독은 바로 구혜선 감독. 이미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연출력을 인정받은 구혜선 감독이기에, YG는 주저 없이 그들의 첫 영화감독으로 구혜선을 택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제작한 영화이자, 구혜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가 될 영화 <요술>은, 구혜선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가, YG의 독특한 개성과 조화를 이루며 2010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영화 제작에 도전했다는 것은 많은 부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행을 선도하는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 스타일을 선보여온 YG였기에, 그들이 제작한 영화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언론과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음악이라는 하나의 분야에서 벗어나 그 예술성을 폭 넓게 확장해 나갈 YG의 새로운 도전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경쟁, 그리고 그들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아름다운 영상과 신비로운 음악으로 표현해낸 구혜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 <요술>은, 아름다운 영상과 선율의 조화로 올 여름 극장가 관객들에게 신비로운 요술을 걸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인 YG의 제작으로 더욱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구혜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 <요술>은, 오는 6월 2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