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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역삼동 '래미안 그레이튼' 분양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그레이튼'을 다음달 4일 분양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그레이튼' 일반분양 24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다음달 4일 1순위부터 실시한다.

'래미안 그레이튼'는 지하 2층~지상 34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121㎡ 총 464가구로 구성됐다.

▲ 역삼동 래미안 그레이튼 재건축 단지
▲ 역삼동 래미안 그레이튼 재건축 단지
이중 ▲59㎡형 14가구 ▲84㎡형 10가구 등 2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진달래 2차를 재건축한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11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도곡시장, 강남 세브란스병원, 삼성동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단대부고, 역삼중, 도곡중 등 강남 8학군 학교가 인접해 있다.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2011년까지 분당선 연장구간과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 2013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500~2900만원 선이며 계약금 5%, 중도금 15%, 잔금 80% 조건이 적용된다. 중도금은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상담소는 오는 28일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 모델하우스(www.raemian.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451-0770)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