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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포미닛의 카운터 펀치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온 아시아 대표 걸그룹 4Minute(포미닛)이 두번째 미니앨범 “HIT YOUR HEART”를 발표한 가운데 새 멤버 혜림을 영입한 이후 처음으로 활동하는 현아의 친정그룹 원더걸스와 컴백대결구도를 이루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권소현이 래퍼로 변신해 컴백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포미닛은 'HOT ISSUE'와 'MUZIK'으로 보여 준 4MINUTE만의 카운터 펀치가 이번 앨범에서 더욱 더 강력해짐에 따라 그녀들의 패션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보여진 포미닛의 스타일링에 유난히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슈즈 액세서리 브랜드 데코리(dekkori)의 아이템. 기존의 베이직한 슈즈에 각각의 멤버에 어울리는 슈즈액세서리를 매치해 개개인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살려주는 것은 물론 핫팬츠, 스키니진, 미니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데코리만의 스마트한 스타일링 팁이다.

드림콘서트에서 가윤이 가죽 레깅스에 매치한 스트랩과 스터드 장식 가미한 앵클 커프 디자인은 딜런(Dylan)으로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고 실버 컬러의 새미(Sammi)는 지현은 미니스커트에, 현아는 스키니진에 매치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윤이 자켓 사진에는 물론 무대에서도 착용했던 라일리(Riley)는 다비치의 민경이 앨범 화보에 착용해 눈길을 끌었던 아이템이다.

원더걸스, 포미닛, 시크릿, 다비치 등 실력을 앞세운 걸그룹들의 귀환과 그녀들의 음악에 더불어 새로운 컨셉트의 패션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