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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정석희 “엠블랙 천둥을 천연기념물로 보호해야…”

칼럼니스트 정석희 씨가 엠블랙 천둥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정석희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청순 천둥'이란 제목으로 천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정씨는 "남자 아이에게 '청순'이란 단어는 어색하지만 이보다 더 어울리는 수식어가 없다"며 "이처럼 선한 기운의 아이를 본 적이 없다. 천연기념물로 보호를 해야한다"는 글을 남겼다.

정씨의 글 아래에는 한 네티즌이 "정말 사진을 보니 선한 기운이 흘러나온다"고 댓글을 달자 정씨는 "순둥이는 순둥이인데 근성은 있다"는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뿐만 아니라 정씨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은 천둥이 속한 엠블랙이 발표한 신곡 'Y'로 설정돼있어  '엠블랙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천둥이 속한 '시크돌' 엠블랙은 2집 싱글 'Y'가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지난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일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