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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이 대머리 독수리? 금발 헤어에 오해 ‘팬들, 깜짝이야!’

2PM의 닉쿤이 멤버들과 함께한 점심 식사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닉쿤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2PM 멤버들과 점심을 먹었다. 다른 아이들도 여기서 함께 있다. 오늘은 토요일! ㅋㅋㅋ"이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문제는 함께 올라온 사진 속 닉쿤의 모습이 흡사 민머리처럼 보여 팬들에게는 '대머리 독수리'를 연상케 했다. 

 

 

이날 닉쿤은 준호, 택연 등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포즈를 취했으며, 머리 위에는 페도라를 쓰고 있었다. 다만 헤어스타일이 워낙 밝은 금발이어서 오해받을 상황이었다.

팬들은 "삭발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닉쿤이는 외국인인데, ㅋㅋㅋ라는 단어를 쓰네 신기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닉쿤은 최근 미모의 여동생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닉쿤은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동생과의 함께 찍은 셀프사진과 함께 'The love of my life- dun panic... Its my sister = b' (내 삶의 사랑-혼란스러워 하지마세요. 제 여동생이에요 = b)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닉쿤과 닉쿤의 여동생은 선착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나눠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장난스런 입모양을 하고 있다.

닉쿤의 여동생은 태국 슈퍼모델 대회에 참가해 늘씬한 몸매와 함께 빼어난 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 알려진 바 있다. (사진=닉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