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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홈플러스 e파란재단 및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30일 서울대 모아미술관(MoA) 및 전국 4개 홈플러스 거점 점포에서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를 동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실시한 'e파란어린이 환경그림·글짓기 대회'의 수상작 시상 및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0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3만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올해 전국 6천 개의 초등학교에서 총 3만9347명의 어린이가 참가, 총 1500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날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에서는 태양광·풍력·바닷물·고무동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홈플러스그룹 이승한 회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면 미래 우리의 지구는 한층 더 건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사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배움과 문화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