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장 눈길 가는 아이돌 후배는 윤두준 “쌍꺼풀 없는 큰 눈 좋아”

가수 이효리가 가장 눈길 가는 아이돌 후배로 남성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을 꼽았다.

이효리가 5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되는 '김정은의 초콜릿'(연출 유윤재, 김영욱)에 첫 출연, 파워풀한 무대와 솔직한 토크로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효리는 이날 '솔직 담백 스피드 Q & A' 코너를 통해 이효리는 '가장 눈길이 가는 아이돌 후배는?'이란 질문에 비스트의 윤두준을 꼽았다.

이유에 대해 이효리는 "윤두준의 외모가 내 타입이다. 큰 눈에 쌍꺼풀이 없는 게 좋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이번 새 앨범 콘셉트를 설명하며 "제일 신경을 쓴 것은 비닐 바지, 더듬이 머리도 아닌 짙은 눈화장"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이날 일본 시부야케이의 거장인 FPM과 함께 멋진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김정은의 초콜릿'에는 이효리와 FPM 외에도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소울 다이브, 이만백, 금비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