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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몰, 이색 응원용품으로 축구열기 후끈

남아공 월드컵의 개막을 보름 여 앞두고, 각 온라인몰에서 소개되는 독특한 응원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의 김용수 MD는 "올 해는 티셔츠, 나팔 등 단순히 응원만을 위한 도구 뿐만 아니라 주차 알림판, 강아지 목줄, 목걸이 펜던트 등 활용도가 높은 생활용품에 자연스럽게 응원의 기운이 녹아든 아이디어 상품들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톡톡 튀는 각 온라인몰의 이색 아이디어 응원용품들을 만나보자.
 
디앤샵에서는 대표팀 얼굴이 새겨진 주차판, 국가 대표 유니폼 목걸이 펜던트, 강아지 목줄 등 다양한 이색 응원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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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표 유니폼 목걸이 펜던트
끈다. 대한 축구협회(KFA)의 공식 라이센스 제품인 메탈 주차 알림판(디앤샵/1만 2300원)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얼굴이 새겨져 독특한 개성을 더해주는 이색 아이템. 월드컵 국가 대표팀의 유니폼을 그대로 재현한 국가 대표 유니폼 펜던트(디앤샵/1만 2300원) 역시 KFA의 공식 라이센스 상품으로 소장용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애견천국의 강아지 목줄(디앤샵/3,900원)은 '붉은 악마'의 느낌을 잘 살린 디자인이 특징으로, 애완동물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이색 응원 아이템. 이 밖에 파티피아의 붉은 악마 머리핀(디앤샵/2500원), 파티가이드의 삼각망토(디앤샵/8000원), 바보사랑의 22인치 응원장갑(디앤샵/4000원) 등 독특한 응원 패션을 완성해주는 아이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파티가이드의 야광삼지창(디앤샵/2,900원)은 주로 심야에 중계될 예정인 월드컵 경기를 대비해 야간 응원의 열기를 더해줄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가자! 남아공 16강!' 기획전을 통해 이색 월드컵 응원도구를 선보인다. 남보다 튀고 싶은 여성이라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 ‘LED 귀걸이(1만5,500원)’를 착용을 추천한다. 크리스탈 느낌의 귀걸이로, 귀에 착용 시 귀걸이 침 부분과 건전지가 삽입된 고정핀이 연결, 전원이 들어와 밝은 빛의 조명이 켜진다. 레드 컬러의 ‘하트안경’(5,000원)도 LED 조명이 안경테에 내장되어 야간 응원 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믹한 응원을 원하는 이들은 ‘축구공 안경(1,000원)’과 ‘붉은악마 헤어밴드(2,200원)’가 제격. ‘축구공 안경’은 안경테가 축구공 모양으로 디자인됐으며‘붉은악마 헤어밴드’는 태극문양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푸른색 깃털이 헤어밴드를 장식하고 있어 강렬한 붉은악마의 이미지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