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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31)이 7일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 민준(1)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경림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민준이의 사진과 함께 "꿀꿀거리는 민준이 사진 한 장 올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민준이의 사진을 올리기 전에 핑크색 돼지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먼저 올렸다. 박경림은 "민준이가 절보고 자꾸 꿀꿀거려서 왜 그런가 했더니 제가 핑크돼지티를 입고 있네요. 우리아이 천재인건가요?"라며 여느 엄마들처럼 자식 자랑에 여념에 없는 모습이었다.
박경림이 올린 사진 속에 민준이는 지난 1월 돌 때보다 많이 자란 모습으로 장난감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민준이의 눈매가 박경림과 많이 닮은 모습이다.
민준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난 번 돌잔치 때보다 많이 자랐네요", "너무 귀엽다. 이대로만 자라다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경림은 2007년 7월 한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30)씨와 결혼해 지난해 1월 16일 아들 박민준 군을 낳았다. (사진=박경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