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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설도원 전무가 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진행된 '제 6회 한국참언론인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설도원 전무는 지난 99년 홈플러스 출범 이후 10여 년간 마케팅 PR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역임하며 대외언론 커뮤니케이션·CSR 활동·IR·세계 최고의 평생교육 아카데미 운영 등 고객 가치와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우리나라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수여받았다.
설전무는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서 마케팅 & 홍보 부장, 마케팅 & PR 임원, 코퍼레이트 어페어스 그룹(Corporate Affairs Group) 부문장 등을 맡아 오며 창고 형태의 초기 할인점과는 달리 홈플러스에 원스톱쇼핑과 원스톱리빙서비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치점' 컨셉을 도입, 커뮤니케이션해 우리나라 고객가치를 크게 제고시켰다.
또한 환경경영·나눔경영·평생교육경영 등 3대 CSR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무적으로 주도하면서 최고의 사회공헌 기업 이미지를 구축, 해외기업이나 대학에서도 홈플러스 사회공헌모델을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s)로 인정할 만큼 기업의 사회공헌 성장의 한 축에 일익을 담당했다.
아울러 해외 선진국의 유통 기술 및 트렌드를 국내 언론에 앞장서 소개했으며, 박사 학위 소지자로서 업무 경험 및 PR 이론에 대한 대외 강의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언론홍보 실무자 육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설도원 전무는 삼성물산 입사 후 해외수출 과장, 삼성그룹 비서실 국제교육팀장, 삼성물산 유통부문 마케팅&홍보부장을 거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마케팅 PR 임원을 역임하고 현재 코퍼레이트 어페어스 그룹(Corporate Affairs Group)을 총괄하는 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EUCCK PR Marketing 위원장(2006년~), 한국유통학회 부회장(2006년~), 창의서울포럼 간사(2007년~), KMA 마케팅 평의회의장(2009년~) 등을 맡고 있으며, 2003년 유통경영인대상, 2005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참언론인대상'은 2005년 5월부터 매년 1회 신문·방송·통신 등에 재직하는 언론인을 정치·경제·사회·문화·국제 등 분야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