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수원에 위치한 벨칸트홀에서 개최되는 2010 경기 미스코리아 최종 선발대회의 진선미가 누가 될지 많은 시선이 쏠린다. 그도 그럴것이 역대 전적을 보면 경기 미스코리아 진선미에서 본대회 시상자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오늘 참가자들은 정지혜 양, 이지윤 양, 김지은 양, 정주연 양, 김정은 양, 이한민 양, 이정화 양, 박아영 양, 김지윤 양, 배소윤 양, 김현주 양, 박혜진 양을 비롯해 총 17명이 예선에 올라 경합을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2010 경기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면서 예선 통과자들은 지, 덕, 체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받으며 본선대회에 임했다.
여러 가지 교육과정 중 지난 5월 말에는 국내 피부케어를 한 단계 발전시킨 피부케어 권위자로 유명한 한도숙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본에스티스(www.vonestis.com)에서 2010년 경기 미스코리아 예선 통과자 17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피부케어 강의을 받으며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지신의 얼굴과 몸매를 관리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한도숙 원장은 최근에는 기본적으로 여성이 갖춰야 할 지, 덕, 체와 함께 미적 기준으로 봤을 때는 키에 비례하는 전체적인 몸매의 조화와 S라인, 피부미인 등 다양한 것들이 미의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도 현대사회 미의 또 다른 기준이라고 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와 자신감, 지, 덕, 체의 겨룸-경기 미스코리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0 미스코리아 최종 본선대회는 오는 7월 15일경 세종문회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