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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에서 셋째 아들 ‘김이상’ 역할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이준혁이 차승원의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드라마 <시티홀>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이준혁은 차승원과 함께 연기하게 되었을 때 차승원에 대해서 몰래 뒷조사를 좀 했었다고 고백해 차승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준혁은 뒷조사 결과 무섭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들었다고 밝혔지만, 하지만 본인에게는 정말 잘해줬다고.
한편, 이준혁은 차승원에게 문자 하나로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준혁은 차승원이 자신을 위해 손수 보내준 문자 메시지를 보면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차승원은 사실 여러 지인들에게 이름만 바꿔서 자주 보내는 내용이라고 말해 이준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이준혁은 차승원을 위해서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서 선물하며 돈독한 선후배 사랑을 선보였다고 하는데, 두 사람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는 15일(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