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권-가인 부부가 결혼 생활 7개월 만에 2AM 숙소로 컴백(?)했다.
생애 첫 커플링 기념 인증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담부부에게 '신혼집 계약 기간 만료'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통보가 전해졌고 갈 곳이 없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장소는 바로 2AM 숙소였다고.
갑자기 들이닥친 아담부부를 발견한 2AM 멤버들은 불리한 조항이 가득한 '숙소 살이 계약서'를 작성하자는 등 두 사람의 2AM 숙소 입성을 반대했지만, 아담부부는 가인이 처음 2AM 숙소를 찾았던 7개월 전에 비해 능수능란하게 시댁 식구들을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새 신혼집 주소가 적힌 미션카드를 받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신혼집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주소만 가지고 찾아 간 아담부부는 상상을 초월하는(?) 신혼집에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두 사람은 예전 집에서 챙겨온 짐들을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새 신혼집 꾸미기에 나섰다. 또한 그동안 함께 찍은 즉석사진들을 정리하며 지난 7개월간의 결혼생활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고.
아담부부가 직접 꾸민 새 보금자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19일(토) 오후 5시 1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