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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에프엑스/빅토리아 루나 설리 크리스탈 엠버)의 멤버 엠버가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생방송 도중 의자를 이용한 무대를 꾸몄다.
성대결절로 휴식 중인 MC 티파니를 대신해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이 출연, 소녀시대 유리와 호흡을 맞춘 MBC '쇼! 음악중심'(음중)에서 f(x)가 신곡 'NU예삐오'를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멤버 중 엠버는 무대 오른쪽에 앉아 랩을 소화했다.
이는 엠버가 왼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서 보호 차원에서 급히 무대구성을 변성한 것.
에프엑스의 무대 이후 MC 서현은 "엠버가 다리가 불편한데도 무대에 올라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다친 것은 아니다"며 "발목에 약간의 통증을 호소, 보호 차원으로 무대 구성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엠버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안정을 위해 앉아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MBC 쇼!음악중심 6월 19일 출연자는 슈퍼주니어, 씨엔블루(CNBLUE), 포미닛(4minute), 다비치, f(x), 오렌지 캬라멜, 국카스텐, 엠블랙(MBLAQ), 거미, 린, 화요비, 씨스타(Sistar), 인피니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