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수출입기업 임직원들을 초청하여 ‘수출입ㆍ외환시장 및 출구전략 전망’ 을 주제로 '2010년 상반기 수출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 2010년 하반기 수출입과 외환시장 동향 등에 대한 다양한 시장전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기업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경영전략 및 경영계획 수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권영대 실장의 ‘하반기 수출입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외환은행 경제연구팀 서정훈 연구위원의 ‘하반기 외환시장 전망’과 삼성경제연구소 전효찬 수석연구원이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출구전략의 전망과 영향’ 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같은 세미나 외에도 연 2회에 거쳐 수출입 금융부분에 대한 실무 강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수출입 실무연수 심화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