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SK 공격, 최정의 솔로홈런 타구를 수비수 대신 외야의 관중이 글러브로 잡고 있다.(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