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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멀지 않아 자유태환(自由兌換) 될 것"

중국 위안화가 멀지 않은 시기에 국제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2일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는 천위안(陳元) 중국국가개발은행 회장이 위안화 절상이 단기간에 결정될 수 없으며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함을 전제하고 위안화가 이미 자유태환(自由兌換)을 상당히 실현했으며 멀지 않은 미래에 완전한 자유태환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천 회장은 위안화 자유태환의 정확한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자금이 중국 본토 증시투자를 희망하고 있지만 관련 부서가 시장교란을 우려해 진입문턱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말하면서 감독당국이 장기적으로 위안화 교역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