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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은평뉴타운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서울시 공공주택 관리·공급사인 SH공사는 은평뉴타운 1·2·3지구 분양아파트 잔여물량 627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착순 분양되는 물량은 총 20개 블록 627세대다. 지구별로는 은평3지구 총 8개 블록 415세대, 은평2지구 총 6개 블록 199세대, 은평1지구 총 6개 블록 13세대 등이다. 모두 전용면적 134㎡ 이상으로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세대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1일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희망자는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등을 지참해 SH공사 분양1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하거나,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