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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200자 국제뉴스 <7월 25일>

애플, 아이폰4 범퍼 배포 1.75억弗

미 IT 전문 매체 PC월드는 25일 피터 오펜하이머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결산 작업을 위해 예상 비용을 산출해 본 결과 범퍼 케이스 무상 제공 비용은 1억7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플레이돔과 인수 협상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 월트디즈니가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인 페이스북의 비디오 게임업체 플레이돔 인수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수가격은 5억 달러로 추정된다.

美내부고발자 부부, 1백만弗 포상

금융회사의 비리를 제보한 내부 고발자 부부에게 미국 증권감독위원회(SEC)가 100만달러(한화 1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100만달러는 SEC가 지금까지 내부 고발자에게 지급한 포상금 가운데 최고액이다.

日, JAL 회생 위해 11조원 지원

일본의 기업재생지원기구가 일본항공(JAL)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8천700억엔(약 11조9천억원)의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운전자금 등으로 3천200억엔의 대출을 요청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美 파산 은행, 올해 100개 넘어서

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6개의 지역은행이 추가로 문을 닫으며 올해 미국 전체 파산은행이 102개로 늘어났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지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올해 27개 이상의 은행이 파산했다.

몽골 40도 폭염…인명·재산피해 속출

몽골 대부분 지역에서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기상당국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몽골 동부지역과 북부 오르혼 및 셀렝게 강 주변은 36∼39도의 폭서에 시달리고 있다.

美캘리포니아 부지사, 세금 체납 구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4일(현지시각) 압델 말도나도 캘리포니아 부지사와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연방정부에 각종 세금 11만1천146달러(1억3천만원 상당)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