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26일부터 전국 12개 본·지점에서 '토마토 햇살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토마토 햇살론은 업계 최저수준인 연 금리 10.94%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연소득 20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자는 최대 1000만 원, 자영업자는 사업자금은 최대 2000만 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은 5년 이하 원금균등분활상환 방식이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재래시장 및 무등록, 무점포 사업자들이 많은 지역과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토마토 햇살론을 알리고 활용을 독려하겠다"며 "저축은행 중앙회 홈페이지의 '대출자격확인' 코너를 통해 대상자 자격 여부를 먼저 확인한 후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 신속하게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