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올해 경제가 경기침체의 상황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고, 이같이 온전한 성장을 실현하면 내년엔 새로운 경제성장의 시기를 맞을것이라고 증권일보에서 진행한 최근중국경제상황의 세미나에서 중앙재경대학교 허창(贺强)교수가 전망했다고 신화통신은 27일 이같이 보도했다.
허 교수는 "중국경제는 2009의 과도기를 지나 올해야말로 중국경제의 진정한 극적상황에서 다시 회복하는 한해다"라며 중국경제는 'double dip'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염려해야 할것은 올해 경제가 과열의 상황이 일어날것인지가 문제이다"라며, "만약 올해 경제가 과열현상이 나타날 경우 내년 경제정책이 엄격하게 통제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허 교수의 개략적인 추산에 의하면 중국경제트로이카(삼두마차)중 투자와 소비가 GDP성장 기여에 관해 각각 6%와 4.6%로 금년의 GDP증장이 10.6%이상으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만약 중국경제가 내년에 성장가도에 들어선다면 상승기간이 적어도 3~4년으로 확장될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실 2002년부터 중국경제가 약 7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한편 그는 올해 수출증가가 중국경제를 과열로 만들지에 대해 큰 영향을 주겠지만 수출억제는 주장하지 않아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