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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銀 "햇살론 문의 쇄도"

토마토저축은행은 보증부 서민대출 '토마토 햇살론'을 출시한 첫 날, 콜센터 및 지점을 통해 1천여 건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집중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에 따르면 이틀간 하루 평균 70억 원 규모의 대출상담이 이뤄졌으며, 27일을 기준으로 8건, 6100만 원 대출이 실행됐다. 또 토마토 햇살론 1호 이용자는 서울 중구지역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A씨로, 연봉 1800만원 수준에 신용등급이 6등급으로 생활자금 1000만원을 대출받았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일용직이나 계약직 등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문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토마토 햇살론 1호 이용자는 서울 중구지역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연봉 1800만 원에 신용등급 6등급으로 햇살론 출시 첫 날인 26일 토마토2저축은행 명동점을 찾아 관련서류를 제출했다. 이후 토마토2저축은행은 심사를 거쳐 다음 날인 27일 오전에 생활자금 1000만 원을 대출했다.

토마토햇살론의 최저금리는 10.94%로 성남 본점을 비롯해 분당, 수원, 평촌, 일산, 평택, 송도 및 토마토2저축은행 부산본점과 선릉, 명동, 대전, 대구 지점 등 총 12개 본·지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2200, 1644-4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