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누전차단기를 기본 장착한 전기온수기(모델명: REW-T15, 30, 50)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린나이 전기온수기는 ‘누전차단기’가 달려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며, 3중 안전장치(자동온도조절장치, 과압안전밸브, 과열방지장치)를 채택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저탕식으로 풍부한 온수가 내장되어 있으며, 마그네슘 양극봉의 전해 작용으로 항상 깨끗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벽걸이 형으로 설치 장소에 제한이 없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전기 증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특수 보온재(폴리우레탄)를 사용해 열 손실이 거의 없어 경제적이며, 온실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염화불화탄화수소(HCFC) 등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아연 도금과 2중 에나멜 코팅으로 온수탱크 내부의 부식을 차단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전기온수기는 누전차단기를 기본 장착하여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15ℓ, 30ℓ, 50ℓ의 다양한 온수 용량 제품이 있어 사무실과 원룸,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근린시설 등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