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이 오늘(30일) 발표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에서 매각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발표는 민상기 공자위 공동위원장이 맡게 된다.
우리금융 민영화는 2004년 9월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5.7%를 분산 매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7년 6월 5%, 2009년 11월 7%, 올해 4월 9%를 매각했다. 현재 예보는 56.97%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