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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7경기 연속안타 행진

추신수(클리브랜드 인디언스·29)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해 7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좌완 투수 브라이언 던싱을 상대로 1회말 1사 3루에서 중전안타를 터뜨려 7연속 안타행진과 함께 자신의 시즌 53 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맷 라포타의 홈런으로 시즌 55번째 득점도 올렸다. 타율은 2할9푼5리.

하지만 인디언스는 4점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5로 역전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