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하이스코가 2분기 호실적 기록에도 불구하고 3분기 이후 실적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하이스코는 2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와 가전용 냉연강판의 판매호조세가 지속된데다, 단가인상에 따른 재고효과 확대로 롤마진이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4월 중순 이후 약세로 전환된 중국 등 제3국의 열연 조달비중이 늘어나고 가동률 상승과 원가절감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조 4,910억원과 9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2%, 58% 신장되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분기 대비 1.4%p 개선되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판매둔화와 원료투입가격 상승으로 마진축소가 예상된다. 자동차용 냉연 수요는 신차효과로 견조할 전망이나, 경기둔화와 건설경기 부진으로 가전용 냉연 수요 및 강관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냉연 판매량은 221만톤으로 상반기 대비 3% 증가에 그치고, 강관 판매량은 12% 감소한 47만톤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