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28)가 도루를 제외한 공격 7관왕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대호는 19일 인천 SK전에서 2타점을 보태며 타점부문에서 114개로 팀동료 홍성흔(113개)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이미 홈런(39개), 타격(0.360), 장타율, (0.672), 최다안타(148개) 부문에서 독보적 1위를 질주하고 있고 득점(85득점)과 출루율(0.432)만이 홍성흔(86득점, 0.434)에 각각 1득점과 2리 부족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대호는 도루를 제외한 공격 7관왕 가능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프로야구 역대 공격부문 최다 타이틀은 88년 해태의 김성한(홈런, 타점, 장타율, 최다안타, 결승타점에서 1위에 올랐지만 최다안타는 90년부터 공격부문 타이틀로 인정됐기 때문에 공식 타이틀 수상은 4관왕이다), 장종훈(빙그레·91년), 이종범(해태·94년), 이승엽(삼성·99년)이 세운 5관왕이다.
만약 이대호가 7개 부문 타이틀을 거머쥔다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기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