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서 18년간 스튜어디스로 근무하고 지금은 백석문화대관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향정 교수의 ‘하늘을 나는 여우, 스튜어디스의 해피플라이트’가 출간한 지 3달도 안 돼 예비승무원과 독서를 즐기는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은 ‘솔직한 비행 생활을 담은 책이라 너무 재밌다‘, ’승무원 지망생인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무더위를 날려 버릴만한 책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러한 인기로 말미암아 이향정 교수의 ‘하늘을 나는 여우, 스튜어디스의 해피플라이트’는 MY MBC ‘내손안에 책’, KBS ‘뉴스광장’ 등 다양한 방송과 매체에 추천할 만한 책으로 소개되고 있다.'승무원의 롤 모델'로 통하는 이향정 교수는 지난 18년의 스튜어디스 생활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스튜어디스가 되는 방법, 그들의 숨 가쁜 나날과 비하인드 스토리, 현직 스튜어디스 박사의 영예를 얻는 과정 등 '스튜어디스'라는 막연한 꿈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유용한 정보 등을 아낌없이 소개하고 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스튜어디스 실전 매뉴얼’을 다루고, 2부에서는 18년간의 비행 생활을 마치고 관광학부 교수라는 제2의 인생을 도전하기까지 지은이의 파란만장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이향정 교수는 제1의 도전이든, 제2의 도전이든 꿈을 꾸는 여성에게 주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누군가를 롤 모델로 삼아 꿈에 도전했듯, 당신 역시 많은 이들의 ‘hope'가 되어주라고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