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우수중소기업 제품설명회 및 상담회가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우수중소기업 제품설명회 및 상담회를 오는 26일 서울시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SDS을 비롯해 LG CNS, 롯데정보통신, DK유엔씨, 농심 데이타시스템, 코리아리즘, 씨디네트웍스, 콤텍시스템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8개사의 사업․구매담당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제품(솔루션) 소개와 상담회는 서울시 우수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과 발표제품은 (주)모비즈솔루텍(모바일 솔루션 개발), (주)바이미닷컴(디지털콘텐츠 전자상거래 솔루션), (주)블루데이타(BXR(Blue X-Ray) 개인정보검출솔루션), 씨엔큐소프트(주)(SW버그 및 이슈통합관리시스템) 등 총 9개 IT 중소기업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재 대·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품설명회와 대기업담당자와 중소기업과의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보유제품의 마케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에 개관한 서울시창업지원센터(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22-22)는 창업 3년 미만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입주시켜 우수중견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중소기업보육지원시설이다.
서울시와 SBA는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SBA 서울시창업지원센터((02)6283-1002, 6283-103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