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쇼핑공간 핫트랙스(대표: 김성룡, www.hottracks.co.kr)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에너지와 숲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츠 그린 에너지캠프(It's green energy camp)’ 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부터22일까지, 그리고 28일부터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충청남도 금산군 청정다람쥐마을에서 열린 캠프는 숲 정책 운동과 숲 가꾸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는 생명의 숲 국민운동 및 생태산촌만들기모임과 함께 진행됐다.
‘핫트랙스 스쿨러브 7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자전거로 전기 만들기, 탄소 화폐 체험, 에코티셔츠 만들기, 태양열 오븐 만들기 등의 에너지 절감과 대안 에너지에 대한 인식 향상, 생태적 감수성 키우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간식을 만들기 위해 가스 대신 태양열을 이용하고 영화를 보기 위해 자전거를 돌려 발생하는 전기를 사용하는 등 참가들이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핫트랙스 송기욱 마케팅전략 팀장은 “이츠 그린 에너지 캠프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직접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익적인 성격의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