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류의 한 종류인, 아로니아 원료 아시아 독점공급사인 ㈜대산은 아로니아를 주원료로 한 건강지향성제품인 BK킹스베리 골드와 BK킹스베리 엔젤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산의 이번 신제품은 천연물신약개발연구소와 경희대동서약학연구소, 면역과학연구소, JBK 자연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 두가지 신제품은 아로니아의 혈류증진 및 면역증진 작용을 동시에 접목한 다기능 천연 건강지향성 식품으로 올 9월부터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부건(대표심우성)에서 헬스케어 네트워크 판매대리점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아로니아는 블랙초크베리 또는 킹스베리로도 불리우며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유량이 블루베리의 5배, 라즈베리(복분자)의 20배, 포도의 80배에 이를 정도로 베리류 중 최고라는게 의학계 논문에 게재될 정도로 폴란드와 동유럽에서는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유명하다. 아로니아의 주성분은 식물성 백혈구로 불리는 안토시아닌의 일종인 시아닌으로 체내독소를 제거시켜 혈류를 개선시키고, 세포분열, 성장에 관여하여 면역계를 강화시킨다.
현재 ㈜대산은 아로니아의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면역, 항균효능에 대해서 특허출원 중이며, 베리류 중 항산화 작용이 월등히 뛰어난 아로니아가 건강지향성 제품 및 차세대 천연물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아로니아에 대한 유명 국제학술지 게재 및 연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BK 자연의학연구소의 장봉근 소장은 ‘아로니아는 혈독을 제거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며 , 또한 CSM으로 작용하여 줄기세포의 분열을 촉진하고 노화를 억제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작용이 밝혀져 질병의 자연치유에 필수적인 물질’라고 소견을 밝혔다.
㈜대산의 한관계자는 향후 아로니아는 건강식품, 기능성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확실한 소재일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제품 및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천연물신약으로 개발 중이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