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FC의 공격수 바제(26)가 유로2012 예선전에 출전하기 위해 마케도니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지난 2005년 마케도니아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갖춘 그는 올해 K-리그 강원 FC에 입단해 6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하며 현재 K-리그 무대에 적응중이다.
또한 A매치 통산 5경기 1골을 기록중인 바제는 오는 3일 슬로바키아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일 알메니아와 경기한다.
한편 마케도니아는 예선에서 러시아, 슬로바키아, 아르메니아, 아일랜드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