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롤링, 불치병 연구위해 거액 기부
해리포터 작가 조앤 K.롤링이 모친이 투병했던 불치병 연구를 위해 에든버러대학에 1000만 파운드(약 185억원)를 기부했다. 롤링의 모친인 앤은 10년간 중추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을 앓다가 롤링이 25세 때인 45세에 숨졌다.
위안화, 94년來 최대폭 월간 하락
위안화 가치가 중국의 성장 둔화와 달러 랠리 등에 영향 받아 8월 중 지난 1994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국외환거래센터에 따르면 위안 가치는 달러에 대해 31일 상하이에서 전날보다 0.06% 떨어져 6.8074에 마감됐다.
JP모간, 프랍 트레이딩부문 폐쇄
JP모간이 은행의 자기자본 거래(프랍 트레이딩)를 규제한 '볼커룰'에 따라 프랍 트레이딩 부문을 폐쇄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현지시간) 전했다. JP모간은 자사 계좌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트레이더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英 슈퍼 박테리아 신생아 3명 사망
31일(현지시간) 항생제에 강력한 내성을 지닌 '슈퍼 박테리아'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영국의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병원에 침투해 신생아실에서 치료를 받던 3개월 미만 신생아 3명이 이 박테리아에 감염돼 숨졌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세계 직장인들의 이직 사유 1위
리저스(Regus)가 세계 85개국 1만5천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세계 직장인들의 이직 사유 1위는 '업무성과에 비해 부족한 승진 기회'가 차지했다. 2위는 '경영진의 지나친 관여 및 소통 부족', 3위는 '회사의 비전 결여'로 나타났다.
日 간-오자와 최종담판 결렬
오자와 전 간사장은 31일 오후 간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자와 전 간사장의 경선 불출마를 전제로 한 간 총리와 오자와 전 간사장의 양자 회담이 최종적으로 결렬됐다는 의미다.